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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TE까지 되는 괴물급 스마트워치? 갤럭시 워치 울트라 47mm 써보니

by 이생저생 2025. 4. 4.

갤럭시 워치 울트라 47mm
갤럭시 워치 울트라 47mm

아저씨 손목에도 딱 맞는 존재감, 그리고 실속

요즘 운동 좀 해보겠다고 새벽마다 걷기 시작했는데, 이놈의 핸드폰 들고 나가는 게 왜 이리 귀찮던지. 심지어 전화라도 오면 이어폰 끼우고 폰 꺼내고 난리가 아니죠. 그래서 고민 끝에 질렀습니다. 갤럭시 워치 울트라 47mm (LTE 자급제). 처음엔 ‘이게 뭐가 다를까’ 싶었는데요, 써보니까... 이건 시계가 아니라 손목 위의 스마트폰이더라고요.

LTE 자급제? 이거 은근히 편합니다

일단 내장형 eSIM이 들어가 있어서 별도 통신사 개통만 하면 휴대폰 없이도 전화, 문자, 데이터 다 됩니다. 심지어 운동하면서 전화받고 음악까지 스트리밍으로 들으니, 스마트폰 두고 다녀도 전혀 불안하지 않더라고요.

지원하는 LTE 밴드도 무려 20개 이상! 국내외 어디서든 안정적인 통신이 가능한 수준이니 해외 나가서도 든든하겠죠.

사양이 이 정도면 거의 손목 위의 플래그십

  • 디스플레이는 1.47인치(37.3mm) Super AMOLED, 해상도는 480x480이라 선명함이 장난 아니고요. AOD 켜고 다녀도 최대 60시간, 끄면 80시간까지 버팁니다. 배터리 용량도 무려 590mAh!
  • 프로세서는 Penta-core, 메모리 2GB, 저장공간 32GB(사용 가능 21.1GB)라 앱 설치도 여유롭고 반응 속도도 빠릿빠릿.
  • 센서는 거의 헬스장급입니다. 심박수, 체온, 혈압, 체성분 분석까지 다 되고, GPS도 Glonass, Beidou, Galileo 전부 지원.

디자인은? 묵직하지만 존재감 있게

사이즈는 47.4 x 47.1 x 12.1mm에 무게는 60.5g. 작진 않지만 손목 위에 착 감기는 맛이 있고요. 등산이나 러닝처럼 활동적인 상황에서도 꽤 안정적으로 착용됩니다. 10 ATM 방수라 수영 정도는 가뿐히 버팁니다.

아쉬운 점도 살짝?

  • 무게가 살짝 무거운 편이라 얇은 손목엔 부담될 수 있어요.
  • 배터리는 길긴 하지만, GPS + LTE를 장시간 쓰면 생각보다 빨리 닳기도 합니다.

총평: LTE 자급제 스마트워치의 끝판왕

갤럭시 워치 울트라 47mm는 단순히 운동용 웨어러블이 아니라, ‘폰 없이도 되는 생활’을 만들어주는 기기입니다. 운동할 때, 산책할 때, 스마트폰 없이 자유롭게 다니고 싶은 분들에겐 강력히 추천할 만한 제품이에요.

 

 

 

갤럭시 워치 울트라 | Samsung 대한민국

갤럭시 워치 울트라와 함께 모험을 떠나보세요. 10 ATM 방수, 최대 100시간 지속되는 배터리, 듀얼 주파수 GPS 그리고 AI 기반의 건강 인사이트까지 더 자유로운 야외 활동을 준비할 수 있죠.

www.sams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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